왜 후기를 산지 일주일이 지나서야 쓰냐면...처음에 옷을 받았을때 다른 티셔츠 3개는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바로 사진찍고 후기썼는데 이 자켓은 첨에 보고서 너무 실망했어요..제가 생각하는 오버사이즈보다 훨씬 통이 커가지구ㅜㅠㅜ허리는 괜찮은데 팔통이나 어깨가 너무 컸어요 덩치가 심각하게 크게 보일만큼ㅜㅜ그래서 그냥 반품할까..8ㅁ8 반품이 가능하긴 할까..이러다가 저는 옷 거지기 때문에 그냥 입기로 했죠 그래서 한 이틀입으니까 어깨선이 살짝 들려있는정도라 일부로 손으로 밑으로 잡아댕기면서 다녔어요 이때는 그냥 볼만한 정도엿숩니다..이러다 한 5일째 입던 날 화장실에서 수정화장하고 딱 거울을 보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이쁜거예요 ㅠㅠㅠㅠ어깨도 딱 제 어깨에 맞게 맞춰지고 어깨선이 어깨 근처에 있는게 아니라 팔쪽에 있다보니까 오히려 어깨도 좁아보이고 ㅜㅜ잠시 러브앤드팝 후기를 미워했던것이 송구스러울정도로 너무 이쁩니다 정말 입으면 입을수록 예쁜 옷이예요,,약간 백팩계의 이스트팩 같은은 느낌이랄까 자신한테 이쁘게 딱 맞춰지는ㅜㅠㅜ결론은 사랑한다구요 사랑해ㅔ요 러브앤드팝!!!!아 뒤에 택에 실이 한쪽 부분 빨간색이던데 원래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