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77~88 입는데 가슴쪽 빼고 다 완전 잘 맞고요 너무 귀여워서 죽을 것ㄱ ㅏㅇ아요 

1년 전부터 고민해서 기대 많이하고 사서 아쉬워 할 수 있었을텐데 하나도 안아쉽고 엄마가 제 옷 입는거에 까다로워서 백퍼 개량한복같다고 할 줄 알았는데 흠…괜찮네 하시더니 나도 입어봐야겠어 하셔서 입으셨고요 아 그냥 옷 너무 이뻐요 근데 가슴쪽이 좀 벌어져요ㅠ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하하 이쁘니까 괜찮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개량한복 안같고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샀던 옷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어요

그냥 기본티에 입어도 귀엽고요 셔츠에 입어도 귀여워요

근데 이런 옷들 특성상 저같은 개돼지에게는 가슴 밑쪽이 뜨네요 하하 괜찮아여~^~^ 이런 옷들중에서 안그런 옷 찾기가 더 힘들듯

2번째 사진이 붕 뜬거 손으로 누른거고 3번째 사진이 그냥 입었을 때 입니댱

그리고 옷 벗으려다가 알았는데 주머니가 있었어요!!! 허걱 넘무 귀여워 흑흑

또 사고싶어요

1년동안 고민을 한 제가 한심스러워요 흑흑 너무 이뻐요 부자되세요

아 맞다 마지막 사진은 그 가슴쪽 벌어지는거 찍어둔거에염 케케 진짜 완전 이뻐서 리뷰를 이렇게 길게 적었네요 괜찮아요

아 그리고 계속 더 적어서 ㅈㅅ한데 저는 개돼지라서 특별히 더 부해보인다거나 날씬해보인다거나 그런거는 없었어요

이제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