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생각보다 까실까실해서 놀랐어요
어제 서울28도까지 올라갔길래 앞으로 몇번 못입겠구나 싶어서
오늘 급히 꺼내입었어요!
은근 재킷이나 코트처럼 카라있는건 잘 안어울리고
가디건이랑은 찰떡이에요
폭신폭신한 분위기라서 기분 좋네요!
미색이라 조심스럽긴 한데 완전 쨍한 화이트가 아니에요
다만 저처럼 쿨톤은 조금 피하시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ㅠㅠ
아니면 파스텔톤이나 원색의 가디건과 같이 매치하시면 이쁠거같아요!
아참 생각보다 상의 비침은 별로 없어요! 누드톤 언더에 나시 정도 입으니까 깔끔하네요 ㅋㅋㅋ
치마에는 속치마가 부착되어있어서 말려올라갈일도 없구
세심한 디테일 넘 좋아용><
아맞다 ㅠㅠ 종아리쪽 머메이드프릴부분이 스판이 1도 없어서
계단 오르락내리락할 때 두둑 하는 소리 몇번 들었어욥...
그리구 ㅠㅠ 제일 아쉬운점인데 콩단추가 너무 싼티나요!
더욱이 저는 불량인지 검정색 얼룩이 한 개만 되게 심해요
그래서 예쁜단추 사와서 하루 날잡고 다시 달려구요
2% 아쉬운 느낌이 있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그래도 이쁘다고 해주시니 정말 기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