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이랑 블랙 샀고 진짜 보들보들해요. 블랙이 약간 더 긴 느낌. 키 163에 몸무게 56, 상체가 큰 편이라 상대적으로 다리는 얄쌍한데 핏 너무 좋았음. 확실히 큰데 그렇다고 알라딘 같진 않고 그냥 편하고 핏 너무 귀여웠음 갠적으로. 빵댕이가 오리궁뎅이인데 엉덩이도 부각 안 되어서 좋았음. 어떤 사람들은 엉덩이 좀 있는 게 좋다고들 해도 몸무게가 이 키에 최소 51키로 정도 되지 않는 이상은 (51키로나 그보다 적게 나갈 땐 몸매 좋아보이고 딱 좋았음) 좀 너무 눈에 띄어서 엉덩이가 콤플렉스였는데 진짜 눈에 안 띔.
전 앞으로 옷은 럽앤팝에서만 사기로 했습니다. 일단 실패한 적이 없어요. 이번에 사면서 다른 것도 샀는데 얼른 그것들 후기도 쓰러 갑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D
예쁘게 착용하시구 더욱 좋은 상품으로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러브앤드팝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