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만큼 괜찮은 퀄리티예요 푹신푹신하고 다만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으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실 거예요 ㅠ,,, 쇼핑몰에서 정사이즈 권유하고, 리뷰에도 그렇게 나와있어서 230 정사이즈로 샀거든요 그랬더니 기장감은 딱 들어맞지만, 제 발이 칼발이 아니라서 ㅠㅠ 발등이 좀 끼여요... 발끝부터 들어가는 신발 앞부분이 좀 낮게 나온듯해요. 못 신을 정도는 아니지만 발등이 아파용... 그래도 사이즈업하면 꺼떡거릴 것 같아서 그냥 신으려고요. 신다보면 늘어나겠죠,,? ㅎㅎ 신발 자체는 넘 예쁩니다!!  

정말 너무 귀엽고 깜찍하고 이쁘고 정말 마음에 쏙 든 로퍼였어요 하지만 정말 아쉽게도 뒤꿈치가 너무 불편해서 오래 신으면 뒤꿈치가 아픕니다 ㅜㅜ 뒤꿈치 부분을 부드럽게 만들었으면 참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ㅜ  

원래 발 사이즈가 225인데 230부터 사이즈가 있어서 아쉬운 것 같아요ㅠ 저에겐 헐떡거려요ㅠㅡㅠ그래도 옆에 벨트로 끈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끈 부분에 고무줄이 있어서 신을 때 늘어나서 좋아요! 그런데 자주 신으면 고무줄 흐느적해진답니다. 그리고 바닥 재질이 평평해서 미끄러워요. <러브앤드팝에서 저번에 산 로퍼와 이번에 나온 로퍼 비교> 1. 이 로퍼가 더 비싸다. (비싸지만 가죽이 더 두껍고 발바닥에 쿠션O, 보푸라기도 덜 일어남) 2. 디자인이 더 여성스럽다. (전 디자인은 곰 발바닥처럼 앞코가 넓었지만 이건 더 발볼이 좁음) 3. 무게가 더 무겁다. (갈색 로퍼는 종이를 신은 것 처럼 가볍지만 검정 로퍼는 가죽이 두꺼워서 조금 더 무겁다) 4. 조금 더 길이가 길다. (그래서 검정이 더 헐떡거림) 결론: 둘다 디자인 예쁨, 비싼만큼 검정로퍼가 더 푹신하고 퀄리티 좋음, 하지만 가성비를 따진다면 갈색로퍼 제품을 2개 사도 괜찮을 듯